가사 해석

Pink Floyd - Time 가사 해석

블루거 2014. 12. 22. 21:37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Dark Side of The Moon 의 수록곡 Time

이 노래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관한 노래임, 대다수의 사람들은(아마 우리 모두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던지,
그리고 그 시간이 얼마나 빨리 흘러간지 알게된다는 것에 관한 노래.
로져 워터스(Roger Waters)가 어느날 자신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어떤것도 준비 되지 않았음을 깨닫고, 그져 흘러가는 시간 앞에 서있다는걸 느꼇을때 만는 노래. 참고로 이때 워터스의 나이가 만 28세, 한국나이 29 - 30 사이였다고함. 서른이 서서히 다가오면 뭔갈 느끼는게 있나봄

  • Dark Side of The Moon의 전체적인 앨범 컨셉은 삶이 주는 고통, 압박등을 노래로 표현하자는 것에서 시작했음. 
  • 이 노래같은경우는 Mortality, 즉 영원하지 않음에 대한 노래.
  • Dark Side Of The Moon 앨범 수록곡중 유일하게 4명 모두가 작곡에 참여한곡
  • 현재까지 5천만장가량의 판매고를 올렸고 놀랍게도 US 차트에 741주간(14년) 연속해서 머물러 있었다고함. 
  • 1973년 3월에 등판해서 1988 10월까지 올라와 있었다고..

 

Pink Floyd - Time 가사 해석

Ticking away the moments that make up a dull day 
You fritter and waste the hours in an offhand way. 
Kicking around on a piece of ground in your home town 
Waiting for someone or something to show you the way. 
하루가 그져 지루하기만 했던 시간들은 훌쩍 지나가 버렸고
우리는 흘러 가는 시간앞에 멈춰 별것아닌일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
그져 집앞 좁은 마당에 서서 땅만을 바라보고
누군가가 나타나 너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고만 있지

Tired of lying in the sunshine staying home to watch the rain. 
You are young and life is long and there is time to kill today. 
And then one day you find ten years have got behind you. 
No one told you when to run, you missed the starting gun. 
그져 누워 햇볕을 쬐거나 집에 밖혀 비가 내리는걸 바라보는거에 질려버렸어
우린 아직 어리고 삶의 시작에 있어, 그렇니 오늘을 그냥 낭비해도 되겠지
그리고 언젠가 우리는 10년이 훌쩍 지나가 버린걸 발견할거야
누구도 우리에게 뛰라고 말하지 않았어, 우리는 그져 모든게 이미 시작했다는걸 몰랐을 뿐이야

So you run and you run to catch up with the sun but it's sinking 
Racing around to come up behind you again. 
The sun is the same in a relative way but you're older, 
Shorter of breath and one day closer to death. 
그렇니 우리는 달리고 달려 해를 바라보려 하지만, 그 해는 이미 지평선 너머로 잠기고 있을 뿐이야
그리고 해는 돌고 돌아 달리는 우리의 뒤로 다시 뜰거야
해는 변함없이 뜨고 지지만, 우리는 나이를 먹어가지
점점 숨이 짧이지고, 죽음이 하루하루 가까워져 가고 있네

Every year is getting shorter never seem to find the time. 
Plans that either come to naught or half a page of scribbled lines 
Hanging on in quiet desperation is the English way 
The time is gone, the song is over, 
Thought I'd something more to say.
해가 갈수록 1년은 짧아지기만 하고, 절대로 어릴적과 같은 여유를 찾을 수가 없네
우리 마음속에 그린 소박한 꿈들은 안개속으로 사라질 뿐이야
고독한 우울 속에 살아가는게 우리들의 삶(English Life)일 뿐일까
시간은 흘러가 버렸고, 노래는 끝나버렸지
할말이 더 많았는데 말이야

Home, home again
I like to be here when I can
And when I come home cold and tired
It's good to warm my bones beside the fire
결국 집으로 돌아와버렸네
될수 있다면 여기 머물고 싶어
내가 지치고 피곤한채로 돌아오면
뼈속까지 온기를 전해주는 불 옆에 앉아서 말이야

Far away across the field
The tolling of the iron bell
Calls the faithful to their knees
To hear the softly spoken magic spells
저 멀리 어딘가에선
장례식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작게 퍼지는 기도소리와 함께
사람들은 망자를 위해 기도하겠지

크 명곡 가사 보소
심금을 파고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