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Turner
The Arctic Monkeys leader on Oasis, Townes Van Zandt, the Kinks, and more.
By Ryan Dombal , May 10, 2012
영어 본문: http://pitchfork.com/features/5-10-15-20/8832-alex-tu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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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Focus Creeps |
난 알렉스 터너(Alex Turner) 와 함께 맨하탄 동부의 보워리 호텔에 앉아있다, 하지만 그는 마치 방금 막 West Side Story(Arthur Laurents가 제작한 뮤지컬) 에서 튀어나온듯한 차림을 하고 있다: 뒤로 넘겨진 올백 머리와, 은색 지퍼들로 장식된 가죽재킷, 흰셔츠와 눈에 띄게 큰 버클의 벨트를 입고 있다. 그는 지포 라이터로 그의 팔리아멘트에 불을 붙였다, 자세히 관찰하니 그 지포 라이터는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 의 작년 앨범(인터뷰 당시는 2012년), "Suck It and See" 가 적혀진걸 볼 수 있다
그 잘 꾸며진 스타일은 그간 그룹 활동동안 대부분 평범한 옷을 입는 터너(Tuner) 와 그 옆에 앉아 있는 그의 밴드 멤버들과는 매우 동떨어진 스타일 이였다. 이제 이 사람들이 우리에게 완전히 락스타 처럼 보이고 싶은 걸까? 그런 새로운 모습에 대해 질문하자, 밴드의 프론트 맨은 조심스레 그의 파일럿 선글라스를 벗으며 농담을 내뱉었다--"지금이 딱 선글라스를 벗기에 알맞은 순간인것 같군", 그리고 그는 말했다 "우리는 그져 스타일리쉬 하지 않게 있는거에 대해 질렸을 뿐이야. 우린 그져 그런것들에 익숙 해졌을 뿐이야--그게 맞는거지." 인텨뷰를 하는동안, 그는 생각이 깊어 보였고, 약간 부끄럼을 타는듯 보였다; 그는 아마도 너보다(읽는이들, 보통 사람들) 보다는 멋있을게 분명하다, 하지만 그는 그렇다고 특별히 잘난척하거나 재수 없는 행동은 하지 않을거다. 그리고 그는 그의 Fonzie (미국 시트콤 Happy Days에 나오는 캐릭터) 같은 스타일이 절대로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꾸며진게 아니란걸 그들의 어릴적 기억을 말하며 주장했다: "이 중 2명은 정말로 뾰족한 머리를 했었다구, 그리고 지금 나는 "젠장, 정말 그 당시로 돌아가고 싶구만" 하는 이런 느낌이야.
알랙스 터너(Turner), 26세에 가진 카리스마, 목소리 그리고 작곡 실력은 그를 솔로 스타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 정말로, 그의 작년 앨범 Submarine Sound Track에 담긴 아름다운 어쿠스틱 노래들은 그의 최고 작품 중 하나 일것이다 -- 그는 그리 생각하지 않는것 같지만 말이다. 밴드 맴버들과 세계 투어를 하느라 바쁜 와중에 도대체 왜 그 앨범을 낸걸까? 터너는 외동이다, 하지만 이 인터뷰에서 그가 들려준 대부분의 이야기는 그들이 오아시스를 따라했든, 여자들을 쫒아다녔든 모두 그의 친구들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할때 그는 '나' 라는 말보다는 '우리' 라는 말을 사용했다.
우리 인터뷰가 끝난 후 몇 시간 뒤,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 는 블랙 키즈(Black Keys) 와 함께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에 입장했다, 그리고 그 투어가 이번 달에 끝나는 만큼, 터너(Turner)는 스튜디어로 돌아가 그의 밴드 맴버들과 그들의 5번째 앨범 준비를 시작할 것이다.
Deep Purple: Hush
딥 퍼플의 허쉬
아마도 난 이 나이 때 따로 음악에 특별히 관심이 없었어-- 난그져 나무를 타거나 배트맨 흉내를 내는거에 내 모든걸 바치고 있었지. 하지만 난 동네 형과 어울리곤 했어, 그리고 그의 아빠는 클래식 락을 사랑했다구. 그는 뒷 마당에서 붐박스에 딥 퍼플(Deep Purple) 을 크게 틀곤 했지. 난 아직도 기억난다구, 토요일 오후에 배트맨과 로빈 놀이를 하면서 "Hush" 를 들은걸. 그 형은 나보다 약간 나이가 많았어, 그래서 그런지 그는 풍선껌을 씹을 수 있었다고-- 난 어른들이 못하게 했지. 왜냐구? 그건 존나 위험하니까, 잘 못하면 식도가 막힐 수도 있어! 그 형은 헤어 젤도 사용할 수 있었어, 난 그때 약간은 그 형이 되고 싶었어.
또, 지난 밤에 우리가 시카고에서 택시를 탈때, 그 토토(Toto) 노래가 흘러나왔어, "Hold the Line" 있잖아, "Hold the line, dun dun dun, love isn't always on time." 이라는 가사의 노래 말이야.
난 딱 그만큼만 기억나,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그 노래를 차에서 틀곤 했거든, 나를 아기용 의자에 앉혀 놓고 말이야. 그녀는 거의 매일 이글스(Eagles) 를 틀기도 했지, 그래서 그런지 난 지금도 레스토랑에서 이글스(Eagles) 노래들을 들을 때면 다 따라부르게 된단 말이야. "Hotel California" 는 노래 전체를 다 부를 수도 있지. 어쨋든, 계속 하자구.
"Rock'n'roll will never go away completely because it's so fundamentally attractive."
"락큰롤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린 근본적으로 그것에 이끌리니까."

Oasis: Morning Glory
오아시스의 모닝 글로리

Root Manuva: Run Come Save Me
루트 매뉴버의 Run Come Save Me
"I didn't know how to sing in the beginning. That's why our early songs have a lot of words and just a vague hint of a melody."
"난 처음에 어떻게 노래를 하는지를 몰랐어. 그래서 우리 예전 노래들은 많은 단어들로 멜로디를 애매하게 표현하고 있지"

The Kinks - Face To Face
킹크스의 Face To Face
우리 첫 앨범은 우리가 20살때 나왔어. 우리가 자란 마을에도 밴드를 하는 다른 애들이 있었지, 그리고 걔네들은 펍(아일랜드식 술집)에서 연주를 하곤 했지, 그리고 우리도 걔네들과 어울리기 시작 했지. 우린 가서 걔네들 공연하는걸 보고, 사과 쥬스(Cider, 사과쥬스)를 마시면서 여자애들을 쫒아다녔어. 그리고 나서는 금요일밤에는 이야기 나누면서 얘기가 나왔어, 우리는 "우리가 밴드를 해야된다" 라고 외쳤어 -- 내 생각에는 그때 너무 심심해서 뭐 할걸 찾아보는 거였지만. 우리 중에 누구도 악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어, 하지만 우리는 기타와 드럼 킷이 있어서 그걸 우리 집 차고에 가져다 놨지, 한 여름 이였어. 그냥 처음에는 펍에서 공연하는게 꿈이였던 다른 애들을 보며 시작한거야1년도 걸리지 않아서 우리는 첫 사운드를 내기 시작했어. 우리가 처음으로 쓰고 녹음한 노래들도 나왔어, 아직도 다 가지고 있다구, 그리고 지금 그것들을 들어보는것도 재미날거야, 왜냐하면 우린 아직도 그 노래들을 이해하지 못했거든. 하지만 그러고 나서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지, 그리고 우리는 천천히 각자의 것에 빠져들기 시작했어. 나는 확실히 기타 연주에 빠져들었고, 하지만 난 보컬감은 아니였어, 그리고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랐지. 그래서 우리 예전 노래들은 많은 단어들로 멜로디를 애매하게 표현하고 있지. 그리고 몇년 후에서야 난 제대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
그 당시에, 난 킹크스(Kinks) 의 Face to Face 를 많이 들었지, 우리 첫 노래가 내가 레이 데이비스(Ray Davies, Kinks의 lead singer 이자 songwriter) 의 스토리 텔링에 빠져들기 전에 나왔긴 했지만 말이야. 나는, 작사가로써, 레이 데이비스(Ray Davies, Kinks의 lead singer/songwriter), Nick Cave(호주의 락 뮤지션), Method Man(힙합 뮤지션) 순으로 영향을 받았어. 랩퍼들은 많은 단어들을 한 노래에 집어넣어야하지, 그래서 가사를 흥미있게 쓰는거는 정말 굉장한 일이야. 난 랩에서 빠져나온지 꽤 됬었어, 그리고 작년에 릴 웨인(Lil Wayne) 과 드레이크(Drake)라는 굉장한 애들덕에 다시 빠져들었다구. 지금도 우리는 걔네 노래를을 많이 듣고 있지
그 당시 난 최근 나와 함께 The Last Shadow Puppets의 앨범을 만든 마일즈 케인(Miles Kane, 영국 밴드 The Rascal의 보컬)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는 했지, 그리고 우리는 스캇 워커(Scott Walker, 60년대부터 활동하고 있는 미국 뮤지션)의 Scott 4 라는 앨범에 빠져들었다구, 정말 나를 놀라게 만든 앨범이야. 그 때부터 난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기 시작했어.
"There have always been jokes all over our songs; I originally started writing lyrics to make my friends crack a smile, which is difficult."
"우리 모든 노래에는 언제나 농담들이 있다; 난 처음에 내 친구들을 웃게 만드려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를 웃게 만드는건 정말 힘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