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해석

Hozier - Take Me To Church 가사 해석

블루거 2014. 10. 7. 16:22




Hozier - Take Me To Church 가사 해석

호지어의 Take Me To Church, Hozier은 아일랜드 출신의 90년생 뮤지션이다.
이 노래는 데뷔 EP Take Me To Church의 수록곡
참고로 최근에 정규 1집 Hozier가 나왔고 정규 1집의 첫번째 트랙이 되겠다
뮤직비디오는 러시아의 LGBT 탄압을 비난하고 있음
참고로 Hozier가 Irish Times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에 대해 이야기 하기를

"I found the experience of falling in love or being in love was a death, a death of everything. You kind of watch yourself die in a wonderful way, and you experience for the briefest moment – if you see yourself for a moment through their eyes – everything you believed about yourself gone. In a death-and-rebirth sense."

"난 사랑에 빠지거나 사랑을 하는 경험들이 마치 죽음, 모든 것의 죽음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건 네가 스스로가 가장 행복하게 죽는걸 보는 것만 같아, 그리고 정말 짧은 순간동안만 그걸 느낄거야 - 네가 다른이의 눈으로 너 자신을 본다면 - 네가 너 자신에 대해 믿고 있던 모든게 사라지지. 마치 죽고 부활하는 장면 처럼 말이야."

그렇니까 사랑노래임.

My lover's got humor
She's the giggle at a funeral
Knows everybody's disapproval
I should've worshiped her sooner
If the Heavens ever did speak
She's the last true mouth piece
Every Sunday's getting more bleak
A fresh poison each week
We were born sick, you heard them say it
My church offers no absolution
She tells me 'worship in the bedroom'
The only heaven I'll be sent to
Is when I'm alone with you
I was born sick, but I love it
Command me to be well
내 사랑은 유머를 가지고 있죠
그녀는 장례식에서도 바보 처럼 웃을 수 있죠
모든 사람이 반대하는걸 알지만
난 그녀를 좀 더 빨리 섬겼어야 했어요
만약에 천국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녀는 그 끝에 존재하는 진실한 존재가 분명해요.
매주 일요일이 가면 갈 수록 암담해져요
마치 매주마다 신선한 독물을 마시는것 같아요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로 태어 났어요, 당신도 사람들이 말하는걸 들어본적이 있을거에요
내가 다니는 교회는 나를 내 죄에서 구원해주지 않아요
그녀가 말하더군요, '네 방에서 섬겨라'
내가 천국에 갈 단 하나의 방법이 있다면
그건 바로 당신과 단 둘이 함께 하는거죠
나는 불완전한 존재로 태어 났어요, 하지만 난 그 사실을 좋아해요
나에게 진리를 주세요//내가 완전한 존재가 되게 도와 주세요

우선 처음 말하듣이, 사람들의 관점에서 주인공의 사랑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장례식장에서 웃는 정도의 "불경함"을 가지고 있기에,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그게 유머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그 사랑은 마치 천국의 끝에 존재하는 진리와 같다.
주인공은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는 것 때문에 매주 일요일마다 원래 자기가 가는 교회로 가서 구원을 청한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주인공과 그 사랑을 구원해 줄 수 없다고 함.
결국에 주인공은 원래 자기가 믿던 신을 거부하고 자신의 사랑과 함께여야만 완전해 질 수 있다고 믿는다

Amen (x3)
아멘(x3)

Take me to church
I'll worship like a dog at the shrine of your lies
I'll tell you my sins and you can sharpen your knife
Offer me that deathless death
Good god, let me give you my life
날 성지로 데려다 줘요(직역:교회지만, 그냥 주인공과 그 사랑에게 성스러운 장소로 해석하셈)
당신의 거짓으로 얼룩진 제단에서 마치 개처럼 당신을 섬길게요

(dog = 기독교인, shrine of your lies 거짓으로 얼룩진 재단 = 신, 기독교 비꼬는거, 본인도 그렇게 거짓 진실 가리지 않고 맹목적인 신앙(사랑)으로 모실거라는뜻)
당신에게 내 모든 죄악을 말해줄테니 나를 심판해줘요
나에게 불멸의 죽음을 주세요
성스러운 신이시여, 내가 당신에게 내 삶을 바치게 해줘요

불멸의 죽음 = 인터뷰에서 Hozier가 말한 죽고 다시 태어나는 그 죽음을 말하는거임

Take me to church
I'll worship like a dog at the shrine of your lies
I'll tell you my sins and you can sharpen your knife
Offer me that deathless death
Good god, let me give you my life
날 성지로 데려다 줘요
당신의 거짓으로 얼룩진 제단에서 마치 개처럼 당신을 섬길게요
당신에게 내 모든 죄악을 말해줄테니 나를 심판해줘요
나에게 불멸의 죽음을 주세요
성스러운 신이시여, 내가 당신에게 내 삶을 바치게 해줘요

If I'm a pagan of the good times
My lover's the sunlight
To keep the goddess on my side
She demands a sacrifice
To drain the whole sea
Get something shiny
Something meaty for the main course
That's a fine looking high horse
What you got in the stable?
We've a lot of starving faithful
That looks tasty
That looks plenty
This is hungry work
만약 내가 고대의 이교도라면
내 사랑은 태양이 될 것 이에요
내 옆에 여신을 두고 싶다면
그녀는 나에게 희생을 요구하죠
세상 바다를 모조리 마르게 해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얻거나
우리의 만찬에 어울리는 고기를 얻는것과 같은 희생을요
그건 괜찮아 보이는 말이네요
당신의 마굿간에는 뭐가 있나요?
우리는 수 많은 굶주린 교도들과 함께하고 있어요
그건(말)은 맛있어 보이네요
그건(말)은 (우리가 먹기에)충분해 보이네요
이건 굶주린 우리의 발악이죠.

이 파트에선 주인공 스스로를 이교도(Paganism)로 비유함,
이 단락은 이교도(Pagan)vs기독교도(Christian)으로 진행됨
이교도들은 태양을 섬기니, 주인공의 사랑은 태양이 될것이고
그 신과 함께하기 위해선, 나 자신의 희생이 필요함, 세상 바다를 모두 마르게 해서 반짝이는걸 얻거나 만찬을 위한 고기를 얻거나. 그리고 주인공의 사랑이자 이교도들의 신이 된 그녀는 그녀와 그녀의 교도들이 뭔가를 쟁취하기를 원함
그리고 이 다음에 나오는

"그건 괜찮아 보이는 말이네요(That's a fine looking high horse)", 은 주인공이 자기 사랑에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현재의 기득 종교(기독교)에 하는 말임
여기서 해석을 말이라고 했지만 Hozier는 이걸 이중적인 의미로 비유함. High horse 는 영어권에서 오만함을 뜻하는데

"말"과 "거만/오만" 둘다를 뜻한다고 보면 됨
우리는 수 많은 굶주린 교도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굶 주린 교도들 = 현재 기독교의 오만/독선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기독교에서 LGBT는 죄악)

위에 적었듯 주인공의 사랑(이교도들의 여신)은 이제 자신의 굶주린 교도들을 배불리 먹이길 바람,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건 그 맛있어보이는 High Horse임, 기독교의 오만/독선을 자기들이 깨 부수겠다 이런 뜻

This is hungry work = 자신들을 참을 수 없게 굶긴것(소외/고통)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라고 말하는것

Take me to church
I'll worship like a dog at the shrine of your lies
I'll tell you my sins so you can sharpen your knife
Offer me my deathless death
Good god, let me give you my life
날 성지로 데려다 줘요
당신의 거짓으로 얼룩진 제단에서 마치 개처럼 당신을 섬길게요
당신에게 내 모든 죄악을 말해줄테니 나를 심판해줘요
나에게 불멸의 죽음을 주세요
성스러운 신이시여, 내가 당신에게 내 삶을 바치게 해줘요

Take me to church
I'll worship like a dog at the shrine of your lies
I'll tell you my sins so you can sharpen your knife
Offer me my deathless death
Good god, let me give you my life
날 성지로 데려다 줘요
당신의 거짓으로 얼룩진 제단에서 마치 개처럼 당신을 섬길게요
당신에게 내 모든 죄악을 말해줄테니 나를 심판해줘요
나에게 불멸의 죽음을 주세요
성스러운 신이시여, 내가 당신에게 내 삶을 바치게 해줘요

No masters or kings when the ritual begins
There is no sweeter innocence than our gentle sin
In the madness and soil of that sad earthly scene
Only then I am human
Only then I am clean
제사가 시작되면 그곳에는 왕도 지배자도 없다네
광기로 뒤덮힌 그 슬픈 (지구와 같은) 장소에는
우리가 저지른 죄악보다 더 순수한 것이 없다네
이제야 나는 사람이 되었고
이제야 나는 깨끗해 졌다네

성스러운 신 앞에서는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인간들일 뿐임, 인간들이 서로가 서로를 심판하려함을 비난하는것, 오직 신만이 인간을 심판할 수 있음
그렇니 신 앞에서는 왕도 지배자도 없고 모두가 평등해짐
광기로 뒤덮힌 슬픈 지구에는 우리가 저지른 사랑이란 죄악(기독교의 관점에서) 보다 더 순수함은 없다고 주인공은 말함.
처음에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타인들이 가진 가치관(도덕관)에 혼란스러워 하던 주인공이 끝에 와서야 자기 스스로의 도덕관을 정립함.
이제야 주인공은 인간만도 못한 죄인에서 인간이 됬고 깨끗해짐, 이제 당당해짐

Amen (x3)

Take me to church
I'll worship like a dog at the shrine of your lies
I'll tell you my sins and you can sharpen your knife
Offer me that deathless death
Good god, let me give you my life
날 성지로 데려다 줘요
당신의 거짓으로 얼룩진 제단에서 마치 개처럼 당신을 섬길게요
당신에게 내 모든 죄악을 말해줄테니 나를 심판해줘요
나에게 불멸의 죽음을 주세요
성스러운 신이시여, 내가 당신에게 내 삶을 바치게 해줘요

Take me to church
I'll worship like a dog at the shrine of your lies
I'll tell you my sins and you can sharpen your knife
Offer me that deathless death
Good god, let me give you my life
날 성지로 데려다 줘요
당신의 거짓으로 얼룩진 제단에서 마치 개처럼 당신을 섬길게요
당신에게 내 모든 죄악을 말해줄테니 나를 심판해줘요
나에게 불멸의 죽음을 주세요
성스러운 신이시여, 내가 당신에게 내 삶을 바치게 해줘요